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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이나 채권 등의 자산을 건전성 정도에 따라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.
이는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1. 고정분류여신의 개념
금융기관은 보유한 자산을 건전성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분류합니다.
- 정상: 채무 상환 능력이 양호하고 자산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
- 요주의: 향후 자산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
- 고정: 채무 불이행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
- 회수의문: 회수 가능성이 매우 낮고 손실 발생이 예상되는 상태
- 추정손실: 회수가 불가능하고 손실이 확정된 상태
고정분류여신은 이 중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자산으로,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.
- 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이 악화되어 원리금 연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
- 담보 가치가 하락하거나 회수 가능성이 낮아져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
2. 고정분류여신의 중요성
- 자산 건전성 평가: 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.
- 리스크 관리: 고정분류여신의 규모를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금융기관은 잠재적인 손실을 줄이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- 감독 및 규제: 금융 당국은 고정분류여신 비율을 통해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감독하고 규제합니다.
3. 고정분류여신 관련 지표
- 고정이하여신비율: 총여신 중 고정, 회수의문,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고정분류여신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며,
금융기관은 고정분류여신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자산 건전성을 유지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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